변우석, 대만 호텔에서도 사생 피해…선재는 괴로워[이슈S]

유은비 기자 2024. 6. 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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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도 사생팬에 의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9일 대만 자유시보는 "한국 드라마 '선재를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수천 명이 몰린 팬미팅을 마친 가운데 일부 사생팬들이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생팬이 하루에 십여 대가 넘는 차를 예약한 것은 물론, 변우석이 묵는 호텔까지 빌려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하나씩 누르기도 했다"라며 "이러한 행동은 스타뿐만 아니라 팬들도 참을 수 없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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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우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변우석이 대만에서도 사생팬에 의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8일 변우석은 지난 8일 타이페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2024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SUMMER LETTER'(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개최하고 대만 현지 팬들을 만났다.

그러나 팬들과 즐거운 만남 이후 일부 극성팬들의 도를 넘는 행동이 이어지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9일 대만 자유시보는 "한국 드라마 '선재를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수천 명이 몰린 팬미팅을 마친 가운데 일부 사생팬들이 등장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생팬이 하루에 십여 대가 넘는 차를 예약한 것은 물론, 변우석이 묵는 호텔까지 빌려 각 층마다 엘리베이터를 하나씩 누르기도 했다"라며 "이러한 행동은 스타뿐만 아니라 팬들도 참을 수 없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변우석을 향한 도를 넘는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변우석은 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변우석의 스케줄을 차량으로 따라다니거나, 거주지 등 사적인 공간을 방문하는 등 도를 넘은 팬들의 행위가 국내에서도 이어졌다.

이에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변우석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변우석 측은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식 스케줄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모든 행동을 자제해달라며 "앞으로의 현장 방문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우에게 직접적인 전달을 금하며 편지나 선물은 담당 매니저에게만 전달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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