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영동고속도로서 차량 3대 추돌…화물차서 전봇대 떨어져

김솔 2024. 6. 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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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께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마성터널 부근에서 화물차 1대와 승합차 2대 등 3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났다.

당시 사고는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카니발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25t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전봇대가 떨어지면서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스타렉스 차량의 범퍼를 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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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솔 기자 = 10일 오후 2시께 경기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마성터널 부근에서 화물차 1대와 승합차 2대 등 3대가 얽힌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 현장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시 사고는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카니발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25t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있던 전봇대가 떨어지면서 화물차를 뒤따라오던 스타렉스 차량의 범퍼를 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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