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대임지구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시동'

강병서 기자 2024. 6.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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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중인 경북 경산시 대임택지지구(163만㎡)내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이 경산시 승인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10일 경산시에 따르면 ㈜서한이 신청한 대임지구 B2블록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계획에 대해 실무진 검토를 끝내고 사업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경산시 관계자는 "LH 개발계획에 따라 대임지구 전체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서한건은 지구내 첫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승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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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임대아파트 736가구 건립 신청
경산대임지구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중인 경북 경산시 대임택지지구(163만㎡)내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이 경산시 승인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10일 경산시에 따르면 ㈜서한이 신청한 대임지구 B2블록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계획에 대해 실무진 검토를 끝내고 사업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서한은 이곳에 공동주택 5개동, 지하 1층, 지상 29층 규모로 공공임대 아파트 736가구 건립 계획을 세워 경산시에 사업승인을 신청했다.

197가구는 가구당 면적이 64㎡ 규모이고 539가구는 84㎡이다. 주차 대수는 1070대로 1가구당 1.45대이다.

아파트 대지면적은 3만 9049㎡, 연면적은 11만 636㎡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LH 개발계획에 따라 대임지구 전체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서한건은 지구내 첫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승인"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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