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20년 묻어두면 2배" 개인용 국채 투자 궁금하시죠?

이지혜 2024. 6. 1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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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보다 안전하고 예적금보다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 출시에 발맞춰 오프라인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곽상현 기획재정부 국채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하기로 한 배경과 함께 운용 방식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표면금리가 3.5%일 경우 10년 물의 만기 수익률은 세전기준 41%, 20년 물의 만기 수익률은 99%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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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기재부, 개인용 국고채 투자 설명회
곽상현 기재부 국채과장 발행 배경 투자 가치 강연
단독판매사 미래에셋증권 가입 절차 등 Q&A 진행
19일 오후 4시 KG타워에서 진행
이데일리TV '개인용 국채 투자 설명회' 이미지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은행보다 안전하고 예적금보다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 상품 출시에 발맞춰 오프라인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이데일리TV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오는 19일 오후 4시 KG타워(중구 통일로 92)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는 저축성 국채로 개인만 매입할 수 있다. 이미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에선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안전한 투자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곽상현 기획재정부 국채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하기로 한 배경과 함께 운용 방식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곽 과장은 “이번 개인투자용 국채는 국민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됐으며, 만기가 긴 예금처럼 운용 가능하고 노후 대비 차원에서도 활용성이 높다”며 “자녀 학자금, 결혼자금 마련에도 유용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에 투자해 20년 만기를 채운다면 원금 두배 수익을 보장한다. 기획재정부는 개인투자용 국채의 표면금리가 3.5%일 경우 10년 물의 만기 수익률은 세전기준 41%, 20년 물의 만기 수익률은 99%로 추산했다.

2023년 말 기준 국채 보유량은 개인이 1.5%에 불과하다. 반면 국내기관 78.1%, 외국인 20.4%다.

정부 차원에서도 개인투자자들이 국채 투자에 관심을 가진다면 지속적인 국채발행을 위해 수요기반을 다변화 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관련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다. 단독판매사인 미래에셋증권 개인용 국고채 투자 혜택과 구체적인 청약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 참가 신청은 이데일리TV 웹 페이지(https://forms.gle/JKhcRqEk5xstaNkG9)를 통해 하면 된다.

이지혜 (jhlee2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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