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다짐한 김도훈 대표팀 임시감독 “우리 핵심은 손흥민! 손흥민은 상대가 준비한다고 한들 제 몫을 해내는 선수”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도훈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감독이 유종의 미를 다짐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대결을 벌인다.
김 감독은 6월 2차 예선 5, 6차전을 앞두고 임시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도훈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감독이 유종의 미를 다짐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2차 예선 5경기에서 4승 1무(승점 13점)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중국전 결과와 관계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김 감독은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 우리가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 중국전에서 이겨야 3차 예선에서 시드를 받을 수 있다. 동기부여는 충분하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했다.
김 감독은 6월 2차 예선 5, 6차전을 앞두고 임시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김 감독은 6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이끌었다. 11일 중국전은 김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김 감독은 “우리의 키 플레이어는 손흥민”이라며 “상대도 손흥민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상대가 아무리 대비한다고 한들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더 빠른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한국은 2023년 11월 21일 중국 원정에서 치른 2차 예선 2차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손흥민은 2차 예선 5경기에서 7골을 기록 중이다.
고양=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용, 카이스트 교수 되다...26년까지 기계공학과 초빙교수 임용 (공식) - MK스포츠
- SM, 일본발 루머 강력 대응 “‘NCT 쟈니·해찬 성매매·마약 사실무근’” - MK스포츠
- ‘블핑’ 리사, ‘루이비통’ 패션을 넘은 격정의 예술! 속옷인지 모를 시스루 드레스룩 - MK스포
- 아이린, 아름다운 밤하늘 무색하게 만든 핫 핑크 드레스.. “나만 빛나!” - MK스포츠
- 김하성이 일본 선수? MLB 공식 유튜브, 김하성 홈런 영상에 일본어 표기 - MK스포츠
- 2차 예선 ‘5경기 7골’ 손흥민, 2차 예선 ‘6경기 연속골’ 도전···“축구엔 수월한 경기 없어,
- ‘저 맨유 안 가요’ 투헬, 휴식 원한다…맨유, 차기 감독 후부 ‘SON 前 스승’ + ‘現 영국 감독
- KOVO, 통영시와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 체결 - MK스포츠
- VNL 男 2주차 일정 종료! ‘현대캐피탈 블랑’ 일본 5위, ‘우리카드 파에스’ 이란 8연패 꼴찌…
- “일부러 가장 센 두산과 첫 상대…좌타자 강점 보여” 타이거즈 임시 外人, 벤자민처럼 ‘LG 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