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장 "집단 휴진 보류하고 진료 현장 지켜달라"

방준혁 2024. 6. 10. 16: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들이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대병원 이사장을 맡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유 총장은 오늘(10일) 의과대학 교수들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휴진 의사를 보류하고 진료와 교육 현장을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공의와 전임의도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진료와 수련에 매진하며 의사와 피교육자로서 처우 개선 등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유 총장은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대화"라며 "정부와 의사 등이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서울대병원 #집단휴진 #의정갈등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