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5년 간 187억' 첨단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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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는 5년 간 총 18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배터리 분야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세대는 '초연결 기반과 산업체 수요 기반의 문제 해결형 배터리 인재 양성 교육 산학 거점'이라는 목표에 따라 배터리 산업을 주도할 혁신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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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연세대는 5년 간 총 18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 대학원 지원사업 배터리 분야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세대는 ‘초연결 기반과 산업체 수요 기반의 문제 해결형 배터리 인재 양성 교육 산학 거점’이라는 목표에 따라 배터리 산업을 주도할 혁신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기존 재료 중심의 배터리 연구를 넘어, 설계 및 운용을 포함한 ‘지능형 배터리 운용’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터리 인력 양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할 예정이다.
연구 책임자인 이상영 교수는 배터리 전문성과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초학제적 융합을 통한 실증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완성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핵심기술을 내재화할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사업 선정으로 연세대는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와 인프라 개발, R&D 연계 프로젝트에 집중해 급성장하는 분야의 리더로 부상할 준비를 마치고, 이달 17일부터 대학원생을 선발한다.
2학기 특별 선발 절차를 통해 선발된 학생에게는 연구 교육환경 제공과 더불어 등록금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다양한 산학협력 과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배터리 재료, 설계 및 운용 부분의 연구와 실무 경험도 제공한다.
연세대 배터리공학과는 17일부터 21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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