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위해 호주산닭고기 등 수입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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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자 필리핀이 호주산 닭고기 등 가금류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농업 당국은 현지시각 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달 23일과 25일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H7N3, H7N9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각각 발견됐다면서 이같은 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앞서 호주에서는 지난 3월 인도에서 호주로 돌아온 한 어린이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하나인 H5N1에 걸린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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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하자 필리핀이 호주산 닭고기 등 가금류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농업 당국은 현지시각 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달 23일과 25일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H7N3, H7N9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각각 발견됐다면서 이같은 금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호주는 필리핀의 4번째 닭고기 수입국으로, 필리핀은 지난 4월에만 닭고기 5,365톤을 호주에서 수입했습니다.
앞서 호주에서는 지난 3월 인도에서 호주로 돌아온 한 어린이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하나인 H5N1에 걸린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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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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