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5주년' 에버글로우가 밝힌 롱런 비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에버글로우는 '좀비'를 통해 '사랑'과 '증오'를 메인 키워드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이 선명한 서슬 퍼런 러브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에버글로우는 롱런을 바라보고 있다.
그간 강렬한 걸크러시, 우주 해적 콘셉트 등을 선보이며 걸그룹계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증명한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6인 6색 매혹적인 좀비로 변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이 밝힌 결속력
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 5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멤버들이 짚은 활동 원동력은 서로를 향한 애정이다.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앨범 '좀비'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에버글로우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이다. 앞서 전 타이틀곡 'SLAY(슬레이)'로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만큼 커리어 하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좀비'는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곡이다. 에버글로우는 '좀비'를 통해 '사랑'과 '증오'를 메인 키워드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이 선명한 서슬 퍼런 러브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브루노 마스·실크 소닉·니요·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와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에버글로우는 롱런을 바라보고 있다. 활동 비결에 대해선 멤버들은 입을 모아 유대감을 강조했다. 이유는 "멤버들끼리 사이가 정말 좋다. 단 한 번도 크게 싸운 적이 없다. 멤버들과의 우정, 마음이 끈끈하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기에 오랫동안 이 마음을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짚었다. 특히 미야는 "대화를 많이 한다. 이야기를 안 하면 오해가 쌓인다. 저희는 오해가 쌓이기 전에 대화를 많이 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그간 강렬한 걸크러시, 우주 해적 콘셉트 등을 선보이며 걸그룹계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증명한 에버글로우는 이번 신보를 통해 6인 6색 매혹적인 좀비로 변신했다. 콘셉추얼한 비주얼 변신과 함께 섬세하면서도 농도 짙은 감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60% 사채 못 갚자 "여자친구 팔아버리겠다"... 'MZ 조폭' 징역 5년 | 한국일보
- 교감 뺨 때린 초3,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신고 당해 | 한국일보
- 유재환, 유서 형식의 심경문 공개 "다시 살아났다" | 한국일보
- 제68회 미스코리아 글로벌 '진' 최정은·'선' 권해지·'미' 이연재 | 한국일보
- 김병만 "母, 갯벌 밀물 사고 사망자"...눈물 고백 | 한국일보
- 김병만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척추 골절…재활 성공했다" ('백반기행') | 한국일보
- 김종국, 사기 피해 고백..."피해 금액 수십억" | 한국일보
- '런닝맨' 송지효, 황희찬에 마음 표현 "내 스타일이야" | 한국일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공개 | 한국일보
- 손 내민 민희진, 침묵하는 하이브...'불편한 동거' 결말은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