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50억규모 자기주식 취득결정…"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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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업 바이오플러스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동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별 직접 판매 방식으로 영업전략을 개선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코스메틱 시장 진입을 통한 사업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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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바이오 기업 바이오플러스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열고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했다. 자기주식 취득은 10일부터 6개월간 한국투자증권 신탁계약체결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동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국가별 직접 판매 방식으로 영업전략을 개선해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코스메틱 시장 진입을 통한 사업 확대가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배당정책 확대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5월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추후 자사주 소각에 대해서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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