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중환자실서 나와 횡설수설…“작곡비 변제하겠다, 동정 추구 아냐”
서다은 2024. 6.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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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사기, 성희롱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34)이 직접 작성한 유서를 공개해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유재환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6월 10일. 다시 살아나버린 날"이라며 "5일 전의 세상을 등진 나를 설명할 방도가 없지만 지금이라도 읽어보시겠어요?"라고 적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유재환은 결혼 발표글을 비롯해 모든 SNS 글을 내렸고, 작곡 사기와 성추행 의혹을 모두 반박하며 자숙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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