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메호대전’은 호날두 완승, 10억 팔로워를 향하는 호날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퓨비티스포츠’는 최근 공식 SNS에 팔로워가 가장 많은 SNS 스포츠 스타 톱10 랭킹을 공개했다. 두 명을 뺀 나머지는 축구선수였다. 1·2위는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의 차지였다. 메시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총 6억1900만 팔로워를 보유해 2위에 올랐다.
1위 호날두와 차이는 컸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X·옛 트위터)를 통틀어 9억1250만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SNS상 ‘메호대전’에서는 호날두의 완승이다. 호날두는 2023년 2월 인스타그램에서 사상 최초로 팔로워 4억명을 돌파했고,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과 함께 팔로워 5억명 시대도 열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억3100만을 넘어섰다.
현재 추세라면 SNS 10억 팔로워 시대도 열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상 인구가 80억명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
3위는 다소 의외의 인물이었다. 쟁쟁한 슈퍼스타들을 제치고 인도의 크리켓 선수인 비라트 콜리가 차지했다. 콜리는 3억8170만 팔로워를 자랑한다.
4위는 축구스타 네이마르 주니어(알힐랄)로 3억7630만, 5위는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로 2억3880만 팔로워를 기록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킬리안 음바페의 팔로워는 1억4800만이었다. 은퇴한 축구스타 호나우딩요(1억5350만)와 데이비드 베컴(1억 4530만)도 SNS상에서 변함없이 소통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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