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엑스, 일본 라쿠텐과 '제4이통' 추진 논의

성시호 기자 2024. 6. 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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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4 이동통신사 출범을 준비 중인 스테이지엑스는 서상원 대표 등이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의 라쿠텐 모바일·심포니 본사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스테이지엑스와 라쿠텐 모바일·심포니는 지난 4월 28GHz 주파수 대역 5G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술·사업 교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본의 신규 이통사 라쿠텐 모바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제공한 경험이 있다는 게 스테이지엑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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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테이지엑스

국내 제4 이동통신사 출범을 준비 중인 스테이지엑스는 서상원 대표 등이 지난달 31일 일본 도쿄의 라쿠텐 모바일·심포니 본사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스테이지엑스와 라쿠텐 모바일·심포니는 지난 4월 28GHz 주파수 대역 5G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술·사업 교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테이지엑스는 "도쿄의 라쿠텐 모바일 오픈 이노베이션 랩을 방문해 라쿠텐의 클라우드 가상화, 운영자동화 솔루션, 오픈랜(Open RAN) 등 첨단기술을 심도 있게 검토했고, 3사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실무회담을 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신규 이통사 라쿠텐 모바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제공한 경험이 있다는 게 스테이지엑스의 설명이다. 서 대표는 "라쿠텐의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스테이지엑스가 고객 중심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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