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령 러쉬 대표 "해양 환경 문제 심각...불필요한 포장재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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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가 화장품의 불필요한 포장재를 없애고 꾸준한 소비자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섭니다.
러쉬코리아는 지난 주말(6월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심각성을 알리는 '고 네이키드(Go Naked)' 10주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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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코리아는 지난 주말(6월 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심각성을 알리는 ‘고 네이키드(Go Naked)’ 10주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고 네이키드는 버려지는 포장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해양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해양 구조대 콘셉트의 ‘Mission, 핫한 바다를 벗겨라’를 주제로 했습니다. 러쉬코리아 임직원과 부산 지역 고등학교, 대학교 환경 동아리, 전국 각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단체 ‘쓰레기 줍는 사람들’,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동물학대 방지연합’ 등 총 450여명이 구조대원 소품을 활용, 부산 남천해변공원부터 광안리 해수욕장까지 약 1km를 행진하며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NAKED’ 글자를 완성하며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한 메시지를 전파했습니다.
<이민지/캠페인 참가자>
“여름 휴가철 앞두고 뷰산 앞바다에 버려지는 생활쓰레기의 심각성을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환경에 대한 꾸준한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러쉬코리아는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주최한 이번 캠페인에 이어 하반기 해양 보전을 주제로 ‘제3회 러쉬 아트페어’를 개최합니다.
<우미령/러쉬코리아 대표>
“러쉬코리아는 동물과 사람, 환경이 조화롭게 상생하고자 하는, 그것을 또 실천하는 기업으로써...앞으로 러쉬코리아는 계속 도전하며 혁신적인 포장재가 필요없는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김태완]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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