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예선 ‘5경기 7골’ 손흥민, 2차 예선 ‘6경기 연속골’ 도전···“축구엔 수월한 경기 없어, 재밌는 경기 보여드릴 것” [MK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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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중국 골문을 정조준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대결을 벌인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21일 중국 원정에서 치른 2차 예선 2차전에선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팀의 3-0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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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중국 골문을 정조준한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6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6차전 중국과의 대결을 벌인다.
한국은 2차 예선 5경기에서 4승 1무(승점 13점)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중국전 결과에 관계없이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1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팀이 좋은 분위 속 잘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가 해야할 일에 집중하면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어 “축구에서 수월한 경기는 없다. 우린 중국전에 모든 걸 쏟아낼 것이다. 특히나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에겐 시즌 마지막 경기다. 중국전을 잘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주신 팬들에게 재밌는 축구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손흥민은 2차 예선 5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2차 예선 5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11월 21일 중국 원정에서 치른 2차 예선 2차전에선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팀의 3-0 승리에 앞장섰다.
손흥민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에서도 멀티골을 쏘아 올리며 팀의 7-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멀티골로 한국의 A매치 역대 최다 득점 2위 황선홍을 2골 차로 따라붙었다.
손흥민은 이어 “매 경기 매 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표팀은 정말 많은 것을 요구하는 자리다. 모든 축구선수가 꿈꾸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태극마크를 다는 것보다 이 자릴 유지하는 게 훨씬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건 아주 영광스러운 일이다. 많은 분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고양=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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