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매실농가 찾아 일손돕기

장재혁 기자 2024. 6. 1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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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양농협 임직원과 하나로봉사단, 주부대학 총동창회원 등 10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5농가에서 매실 수확작업을 도왔다.

동광양농협은 해마다 매실농가를 선정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이돈성 조합장은 "올해는 저온피해로 매실 작황이 좋지 않다"며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크게 줄어 농가 시름이 짙은 상황에 우리 농협의 일손 돕기가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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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명이 수확작업 구슬땀

전남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은 5∼7일 수확이 한창인 매실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펼쳤다(사진).

동광양농협 임직원과 하나로봉사단, 주부대학 총동창회원 등 10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5농가에서 매실 수확작업을 도왔다. 동광양농협은 해마다 매실농가를 선정해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엔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매실 전용 앞치마 50여개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올해는 저온피해로 매실 작황이 좋지 않다”며 “지난해보다 수확량이 크게 줄어 농가 시름이 짙은 상황에 우리 농협의 일손 돕기가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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