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한 상수도관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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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대대적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누수 발생이 심한 입암동 월대산로~농산물도매시장 방면 등 5곳의 노후관로 2.9㎞를 정비한다.
문기옥 시 상수도과장은 "노후관로를 정비해 파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나갈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대체수원 확보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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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대대적인 노후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누수 발생이 심한 입암동 월대산로~농산물도매시장 방면 등 5곳의 노후관로 2.9㎞를 정비한다.
또 노암 2주공 인근 노후관로 1.4㎞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특히 노암2주공 인근 주민들은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해 붉은물(적수)과 이물질 등이 발생, 최근 2년간 생활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지방 상수도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
사업비 463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상수도 관망사업은 노후관로 42.6㎞, 총 39곳을 블록화해 유수율을 향상시킨다.
올해는 교동과 내곡동 일원을 정비한다.
문기옥 시 상수도과장은 “노후관로를 정비해 파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나갈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대비한 대체수원 확보 등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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