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동통신 진출 특혜 논란…유영상 대표 "성과 폄훼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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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가 최근 불거진 SK의 이동통신 사업 진출 특혜 논란과 관련해 "우리의 노력과 성과가 폄훼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 대표는 "저도 SK텔레콤 구성원으로서 청춘을 바쳤다"면서 "올해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의 CDMA 세계 최초 상용화와 같은 노력과 성과가 폄훼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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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017670) 대표가 최근 불거진 SK의 이동통신 사업 진출 특혜 논란과 관련해 "우리의 노력과 성과가 폄훼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국제전기전자공학협회(IEEE) 마일스톤 선정 수여식 행사 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간 이혼 소송 항고심 당시 1994년 SK가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노태우 정권의 특혜를 받았다고 적시했다.
이에 SK 측은 "각종 유·무형의 혜택은 전혀 입증된 바 없으며 오로지 모호한 추측만을 근거로 이루어진 판단이라 전혀 납득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유 대표는 "저도 SK텔레콤 구성원으로서 청춘을 바쳤다"면서 "올해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의 CDMA 세계 최초 상용화와 같은 노력과 성과가 폄훼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특혜가 아닌 정당한 방식으로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했고, 경영을 잘해서 오늘날까지 온 것에 SK텔레콤 구성원으로서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런 부분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SK텔레콤은 1996년 세계 최초로 CDMA 대규모 상용화에 성공한 공헌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 최초로 IEEE 마일스톤에 등재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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