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미사일에 아덴만 상선 2척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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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아덴만에서 상선 2척을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홍해 입구 아덴만에서 후티 반군이 쏜 대함탄도미사일과 대함순항미사일이 이들 상선에 각각 피해를 줬으며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날 공격에서 컨테이너선인 타비시, 노르더나이 등 2척을 각각 공격했으며 이중 노르더나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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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아덴만에서 상선 2척을 미사일로 타격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9일 홍해 입구 아덴만에서 후티 반군이 쏜 대함탄도미사일과 대함순항미사일이 이들 상선에 각각 피해를 줬으며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날 공격에서 컨테이너선인 타비시, 노르더나이 등 2척을 각각 공격했으며 이중 노르더나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P통신은 실제로 노르더나이에서는 선원들이 화재를 진압했으며, 9일 오후 현재 아덴만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군 집계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지난해 11월 이후 선박을 겨냥해 50건이 넘는 공격을 이어오면서 1척을 침몰시키고 1척을 나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선원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640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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