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고용 서프라이즈'에 1,370원대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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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이전 거래일보다 10.7원 올라 1,37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장 초반에는 1,381.6원까지 올랐다가 장중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했고, 이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 수는 27만2천 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와 전달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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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이전 거래일보다 10.7원 올라 1,37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장 초반에는 1,381.6원까지 올랐다가 장중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5월 고용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후퇴했고, 이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미국의 비농업 고용자 수는 27만2천 명 증가해 시장 전망치와 전달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습니다.
김건휘 기자(gunni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6403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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