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5편 선정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6. 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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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홀에서 재단 신언식이사, 박종원 이사, 신혜진 이사, 채윤희 이사, 김두호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으로 최종선정된 5편의 작가에게 제작지원 인증서를 수여했다.

제25회 필름게이트 공모에는 총 467편의 작품이 지원 접수 되었으며, 1차 예심을 거쳐 2차 본심은 제작, 연출, 평론 분야의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최종 5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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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제25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 선정 작가와 재단 임원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홀에서 재단 신언식이사, 박종원 이사, 신혜진 이사, 채윤희 이사, 김두호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필름게이트 제작지원작으로 최종선정된 5편의 작가에게 제작지원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제25회 필름게이트 창작 지원금을 받게 된 작품은 ‘태어 날’, ‘느그아버지 뭐하시노?’, ‘우산’, ‘동묘앞 구제시장’, ‘송석주를 찾습니다’로 총 5작품이다.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주요사업 가운데 하나인 ‘필름게이트’는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간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10편 선정 및 시행해 온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감독)에게는 각각 창작 지원금 1천만 원씩을 지원하며, 에르메스 코리아가 후원하고 있다.

제25회 필름게이트 공모에는 총 467편의 작품이 지원 접수 되었으며, 1차 예심을 거쳐 2차 본심은 제작, 연출, 평론 분야의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에 의해 최종 5작품이 선정됐다.

심사위원(가나다 순)은 곽영진(영화평론가), 박종원(영화감독 / 한예종 영상원 교수), 배장수(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위원장), 배창호(영화감독), 윤태영(배우), 임지영(프로듀서 / 전 CJ ENM 본부장), 조혜정(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채윤희(프로듀서 / 전 영상물등급위원장), 태보라(동덕여대 교수 / 배우), 홍승기(전 영진위부위원장 / 영화배우)씨가 참여해 예심과 본심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 작품들은 시대적, 사회적 이슈를 주제로 한 삶의 애환과 고충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최종 선정작은 모두 시의성 있고 깊이있는 소재를 뛰어난 단편 시나리오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단 신언식 이사는 “재단의 예술인재 발굴 육성 사업 중 하나인 필름게이트 사전제작지원 사업은 영화를 지망하는 영화작가의 관문으로서의 역할로 성공적인 성과가 입증되어 사업을 한층 더 확장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름게이트는 2010년 1회부터 이번 25회까지 116명의 단편영화 작가(감독)를 지원해왔다. 올해 상반기 필름게이트 우수작품 인증서 수여식이 끝난 가운데, 다음 제26회 필름게이트 공모는 6월 중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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