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산농협, 상임이사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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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10일 본점 청사에서 제7·8대 강성현 상임이사 이임 및 제9대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 사태와 경기 불황 등 많은 고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아낌없는 열정으로 직무를 다해준 강성현 전 상임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가 29년 동안 요직을 거치며 뛰어난 역량으로 수원축협 발전에 이바지해 왔듯, 상임이사로서 조합의 재도약을 이루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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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 이하 수원축협)은 10일 본점 청사에서 제7·8대 강성현 상임이사 이임 및 제9대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전임 조합장, 유관기관, 임직원, 가족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장주익 조합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축사, 공로패 전달, 송사, 이임사,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지난 4년간 수원축협을 이끈 강성현 상임이사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는 1995년 축협에 입사해 ▲전략기획팀장 ▲유통사업본부장 ▲수원축협사료본부장 ▲경영기획실장 등 29년간 재직하다 수원축협 제9대 상임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6년 6월8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상임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축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조합원과 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하는 역동적인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 사태와 경기 불황 등 많은 고난과 위기 상황에서도 아낌없는 열정으로 직무를 다해준 강성현 전 상임이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김용석 신임 상임이사가 29년 동안 요직을 거치며 뛰어난 역량으로 수원축협 발전에 이바지해 왔듯, 상임이사로서 조합의 재도약을 이루어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a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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