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 오늘 '수지맞은 우리' OST 발매…곡 작업 참여

고승아 기자 2024. 6. 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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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모닝커피가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애틋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1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닝커피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널 많이 사랑한 내 잘못이었을까'가 발매됐다.

모닝커피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벚꽃이 거리를 가득 채워'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앨범과 드라마, 웹툰 OST에 참여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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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모닝커피가 '수지맞은 우리' OST 주자로 애틋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1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닝커피가 참여한 KBS1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OST '널 많이 사랑한 내 잘못이었을까'가 발매됐다.

'널 많이 사랑한 내 잘못이었을까'는 이별에 대한 후회와 미련을 꾹꾹 눌러 담은 곡으로, '널 많이 사랑한 내 잘못이었을까 함께한 시간들 후회하고 싶지 않았어/그럴 수밖에 없던 너를 이해해 볼게 그래야 내가 덜 비참해질 것 같아'처럼 슬픈 이별 기억을 풀어낸 가사를 모닝커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표현했다.

모닝커피는 힘 있는 음색과 드라마틱한 감성으로 작품의 서사에 진한 여운과 감동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몰입도를 더하며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을 담당해 온 필승불패W, 이한 역시 힘을 보탰다.

모닝커피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벚꽃이 거리를 가득 채워'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앨범과 드라마, 웹툰 OST에 참여하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수지맞은 우리'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함은정, 백성현, 오현경, 강별 등 대세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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