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리 픽업은 필수, 에이미(수영복)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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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가 11일부터 '특수작전 데카그라마톤' 이벤트의 신규 스토리를 선보인다.
동시에 신규 캐릭터 '에이미(수영복)'과 복각 캐릭터 '히마리' 픽업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에이미(수영복)은 성능보단 마음이 시키는 캐릭터다.
에이미(수영복)은 최초로 4인이 아닌 6인 대상 EX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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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 아카이브'가 11일부터 '특수작전 데카그라마톤' 이벤트의 신규 스토리를 선보인다. 동시에 신규 캐릭터 '에이미(수영복)'과 복각 캐릭터 '히마리' 픽업이 시작된다.
픽업의 핵심 캐릭터는 히마리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총력전과 대결전 1파티의 스페셜 자리를 꿰차고 있을 정도로 높은 성능을 보유한 캐릭터다. 아직도 보유하지 않은 선생님은 0순위로 데려가야 한다.
에이미(수영복)의 경우 히마리와 비교하면 필수는 아니다. 사용처가 3개월 뒤에나 나온다. 미래를 보고 가져가기엔 앞으로 다가올 일정이 너무나도 가혹하다. 당장 이번 픽업이 끝나면 다가올 하레(캠프)의 우선순위가 더 높다.
무엇보다 에이미(수영복)은 성능보단 마음이 시키는 캐릭터다. 앞으로의 일정을 감당 가능한 선생님이라면 뽑는 걸 말리진 않는다. 여유롭지 못한 선생이라면 다음 픽업인 하레(캠프)를 위해 청휘석을 모아두는 걸 추천한다.
■ 히마리, 숨을 쉬지 못하는 선생님에게 찾아온 산소호흡기
히마리는 출시된 이후로 현재까지 맹활약 중인 인권 캐릭터다. 'XX가 없는 사람이 어떻게 숨을 쉬고 있지'라는 농담에서 XX를 담당할 정도다. 미래시나 덱 상담을 할 때도 히마리는 당연히 갖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들어간다.
EX 스킬은 아군 한 명의 공격력을 2배로 높인다.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스킬이다. 달리 말하면 혼자서 두 사람 몫을 하는 셈이다. 코스트 회복 속도 증가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전투의 쾌적함이 다르다.
히마리는 전술경연 대회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에서 사용된다. 특히 총력전과 대결전에서 상위권을 노린다면 없어선 안 될 존재다. 다른 캐릭터는 어느 정도 자리를 대체할 수 있지만, 히마리는 불가능하다.
아직도 히마리가 없는 선생님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천장을 쳐서라도 데려가자. '통상 캐릭터이니 언젠간 뜨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넘기면 두고두고 후회한다. 키보토스에서 살기 위해 필요한 시민권은 꼭 따놓자.
■ 에이미(수영복), 있으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다
에이미(수영복)은 최초로 4인이 아닌 6인 대상 EX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다. 유우카(체육복)과 시즈코(수영복)처럼 모든 아군을 지정된 위치로 이동시켜 보호막을 제공한다. 한 가지 다른 점은 공격력을 덤으로 준다는 사실이다.
기본 스킬과 서브 스킬은 아군의 공격 속도를 높이는 데 특화됐다. EX 스킬 비중이 높은 캐릭터보단 이즈나, 사쿠라코, 노노미(수영복), 우타하(응원단) 등 공격 횟수와 관련된 스킬을 지닌 캐릭터들과 잘 맞는다.
현재 블루 아카이브엔 스트라이커를 6명 편성할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는 게 치명적이다. 에이미(수영복)이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건 약 3개월 뒤 업데이트될 신규 콘텐츠 '제약해제결전'이다.
제약해제결전은 6명의 스트라이커와 4명의 스페셜, 총 10명의 학생으로 보스를 처치하는 게 목표다. 전보다 많은 학생을 편성하므로 6인 대상 스킬이 유효한 첫 콘텐츠다. 한 마디로 에이미(수영복)은 시대를 일찍 태어난 캐릭터다.
제약해제결전에서도 필수는 아니다. 에이미(수영복)이 없어도 중요 보상을 전부 얻을 수 있다. 청휘석에 여유가 있는 선생이라면 일단 가져간 다음 생각해도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선생님은 넘기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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