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2700선 턱걸이…환율 10.70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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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인해 2700선까지 밀렸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23%까지 떨어지며 2690대로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2700선을 회복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36억원, 1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67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7포인트(0.17%) 내린 864.71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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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국내 증시가 기관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인해 2700선까지 밀렸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1.23%까지 떨어지며 2690대로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270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50포인트(0.79%) 내린 2701.1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36억원, 1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567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현대차, 기아, SK하이닉스 등이 올랐고 LG화학, 삼성물산, NAVER, 카카오, 포스코퓨처엠, POSCO홀딩스, 삼성전자, 신한지주,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삼성SDI, 하나금융지주, 셀트리온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 기계, 소형주 등이 올랐고 운수창고, 의약품, 철강금속 등이 내렸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7포인트(0.17%) 내린 864.71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억원, 978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10억원을 팔아치웠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S머트리얼즈, 리노공업, 실리콘투, 클래시스, HPSP 등이 올랐다.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리가켐바이오, 펄어비스, 레인보우로보틱스, JYP Ent., 동진쎄미켐, HLB, 셀트리온제약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IT, 음식료담배 등이 올랐고 금융, 비금속, 인터넷 등이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70원(0.78%) 오른 13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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