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도로에서 승합차 추돌→SUV 전복…60대女 경상

박기웅 기자 2024. 6. 1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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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12시11분께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순천2터널 인근에서 A(47)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균형을 잃은 SUV는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B(64·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 공사로 차량이 정체된 구간에서 A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추돌 등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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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道 순천2터널 인근 40분간 차량 정체


[순천=뉴시스]박기웅 기자 = 10일 낮 12시11분께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 순천2터널 인근에서 A(47)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가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균형을 잃은 SUV는 중앙분리대와 충돌한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B(64·여)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복된 SUV가 1·2차로를 가로막으면서 약 40분간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도로 공사로 차량이 정체된 구간에서 A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추돌 등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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