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천 제방공사 중 상수관로 빠져…단수·탁수신고 2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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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율량천 제방공사 중 상수관로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청원구 내덕동 중앙여자중학교 인근 율량천 제방 공사장에서 상수관로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시공업체 직원이 식생블록을 설치하고자 굴착기 작업을 하던 도중 제방 사이에 묻힌 길이 25m, 지름 50㎝규모의 상수관로가 빠졌다.
공사 발주기관은 청주시 청원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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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시 율량천 제방공사 중 상수관로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청원구 내덕동 중앙여자중학교 인근 율량천 제방 공사장에서 상수관로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시공업체 직원이 식생블록을 설치하고자 굴착기 작업을 하던 도중 제방 사이에 묻힌 길이 25m, 지름 50㎝규모의 상수관로가 빠졌다. 공사 발주기관은 청주시 청원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 후 율량동, 내덕동, 신봉동, 운천동, 사직동 주민 230여명으로부터 단수와 탁수 민원이 접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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