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맨유 안 가요’ 투헬, 휴식 원한다…맨유, 차기 감독 후부 ‘SON 前 스승’ + ‘現 영국 감독’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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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 후 새 감독을 선임할까.
이어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의 잔류 가능성은 50%다"라며, 새 감독이 선임될 경우를 거론하며 "토트넘과 첼시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잉글랜드 현 국가대표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투헬 감독을 대체할 새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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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과 결별 후 새 감독을 선임할까.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맨유에서 일할 생각이 없다. 그는 이번 여름 어느 팀에도 가지 않고 오로지 휴식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맨유와 최근 몇 주 동안 대화를 거쳤으나, 더 이상 협상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현재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감독이다. 맨유는 지난 2022년 아약스로부터 텐 하흐 감독을 선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초반 부진했으나, 빠르게 실리적인 선택으로 팀의 반등을 이끌었고, 2022-23시즌 리그컵 우승과 함께 리그 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2023-24)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초반부터 선수들의 부상과 부진을 극복하지 못했다. 시즌 중반까지만하더라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펼쳤으나 아쉬운 성적만 남기며 리그 8위를 기록했다.
다만 FA컵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럽대항전에도 나서지 못하는 순위였다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진출 티켓을 따냈다.
그럼에도 맨유는 랫클리프 체제에서 감독 교체를 두고 고민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이 FA컵 우승을 기록하며 여전히 확고한 선택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뮌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투헬 감독에 대한 거취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맨유와 가장 강력하게 연결됐지만, 최근 휴식기를 선언했다.
이어 로마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텐 하흐 감독의 잔류 가능성은 50%다”라며, 새 감독이 선임될 경우를 거론하며 “토트넘과 첼시를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잉글랜드 현 국가대표 감독인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투헬 감독을 대체할 새 감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라고 언급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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