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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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울산교육계획' 수립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통합 홈페이지와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은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교 중심의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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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울산교육계획' 수립과 관련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통합 홈페이지와 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항목은 ▲ 2024 울산교육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업 ▲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 2025 울산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 ▲ 울산교육의 중·장기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건의 사항 ▲ 울산교육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 등이다.
시교육청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 4대 정책 방향에 맞춰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사업에 대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받아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세울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제시된 의견은 내년도 교육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생과 학교 중심의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9월께 본청 전 부서장,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5 울산교육계획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연다.
12월에는 울산 전 학교장, 기관·부서장을 대상으로 2025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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