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엑스, 日라쿠텐 본사 방문…인프라 구축 협력 논의

박준호 2024. 6.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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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동통신사를 추진하는 스테이지엑스가 일본 도쿄 소재 라쿠텐 모바일과 라쿠텐 심포니 본사를 방문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방문에서 라쿠텐 모바일, 라쿠텐 심포니 임원들과 함께 효율적 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구체적 실무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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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왼쪽 세번째)와 김지윤 기술총괄(왼쪽 두번째)이 일본 도쿄 라쿠텐 본사에서 주요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4 이동통신사를 추진하는 스테이지엑스가 일본 도쿄 소재 라쿠텐 모바일과 라쿠텐 심포니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말 포괄적 협력 추진 양해각서(MOU) 체결 후 한 달 만이다.

스테이지엑스는 이번 방문에서 라쿠텐 모바일, 라쿠텐 심포니 임원들과 함께 효율적 통신 인프라 구축과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구체적 실무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라쿠텐 모바일 오픈이노베이션 랩도 방문해 클라우드 가상화, 운영 자동화 솔루션, 오픈랜 등 첨단 기술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라쿠텐 모바일은 일본 신규 이동통신사다. 혁신적 통신 기술을 통해 비용 절감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테이지엑스의 성공적 론칭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가로 논의할 계획이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라쿠텐의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스테이지엑스가 고객 중심의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방문은 양사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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