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의 상승곡선 삼성라이온즈…주중 관중 1만 명 시대 연 라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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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BO리그의 뜨거운 인기 속 삼성라이온즈가 주중 홈 3연전도 평균 관중 1만 명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6월 11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리그 선두 LG트윈스와의 3연전을 앞둔 삼성은 이미 예매로만 3경기 평균 1만 명을 훌쩍 넘겼고, 테이블석 등 인기가 높은 좌석은 대부분의 좌석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팔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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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BO리그의 뜨거운 인기 속 삼성라이온즈가 주중 홈 3연전도 평균 관중 1만 명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6월 11일부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리그 선두 LG트윈스와의 3연전을 앞둔 삼성은 이미 예매로만 3경기 평균 1만 명을 훌쩍 넘겼고, 테이블석 등 인기가 높은 좌석은 대부분의 좌석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팔린 상황입니다.
삼성의 이번 시즌 주중 관중 입장 현황을 살펴보면 4월까지는 화요일 평균 8천 명대를 기록했고, 수요일과 목요일도 9천 명 수준에 그쳤지만, 5월부터는 주중 경기도 모두 1만 관중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8일 KIA타이거즈와의 수요일 경기에서 처음 평일 관중 1만 5천 명 선을 돌파한 삼성은 이어진 9일 목요일 경기에서 16,769명 찾아 평일 펼쳐진 주중 시리즈 최다 관중 기록을 썼고, 5월 29일 키움히어로즈와의 수요일 경기 역시 15,080명을 기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높아진 리그 인기와 함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주말 경기는 거의 매진을 기록하는 상황과 더불어 평일에도 관중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2023년의 경우, 시즌 목요일 평균 관중이 8천 90명으로 가장 적었고, 화요일과 수요일 경기에서도 8천300~400여 명이 찾아 평일 평균 1만 관중은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뜨겁게 주목받고 있는 KBO리그 전반의 분위기와 함께 삼성의 성적도 리그 초반 상위권에 자리하며 라팍의 열기도 더 뜨거워진 가운데, 삼성이 가을야구 진출권에서 리그를 이어간다면 주중 시리즈 평균 관중 1만 5천 명까지도 이번 시즌 가능할 전망입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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