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에 사적 업무' 포항시의원, 직장내 괴롭힘 신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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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돼 의회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10일 포항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A시의원이 시의회 직원에게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시의회 의장단은 10일 A시의원을 상담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8일 북구 흥해읍 도로에서 혈중알콜 농도 0.08%로 운전을 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의 D시의원에 대해 10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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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에서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돼 의회가 진상조사에 나섰다.
10일 포항시의회 등에 따르면 최근 A시의원이 시의회 직원에게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는 '직장 내 괴롭힘'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시의원은 직원 B씨에게 사적업무를 지속적으로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같은 사실은 C시의원이 백인규의장에서 신고하며 불거졌다.
시의회 의장단은 10일 A시의원을 상담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민간전문가 심사위원회가 열려 징계 또는 업무분장 등의 후속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달 28일 북구 흥해읍 도로에서 혈중알콜 농도 0.08%로 운전을 하다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의 D시의원에 대해 10일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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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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