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2025년도 '핵심사업 국비 예산' 확보 총력

봉화=황재윤 기자 2024. 6. 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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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2025년도 '핵심사업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 국가투자예산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후 임종득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국립산림안전원 유치, 국지도 88호선 개량공사,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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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왼쪽 두번째)가 7일 임종득 국민의힘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에게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2025년도 '핵심사업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7일 국가투자예산 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총 47건의 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후 임종득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지역 사무소를 방문해 군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국립산림안전원 유치, 국지도 88호선 개량공사,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군 현안 사업인 봉화노인복지센터 증축사업,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의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는 우리 군의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해 국회, 정부 부처 등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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