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의 반려동물 생체보석, 홍콩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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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의 생체보석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2024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비아생명공학은 '비아젬' 단독 홍보 부스를 차리고, 반려동물 생체보석인 펫츠비아를 전시했다.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머리카락이나 털, 손발톱, 분골 등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한 뒤 인공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보석을 말한다.
반려동물마다 생체원소의 세부 구성이 달라, 생체원소를 넣어 만든 펫츠비아도 투명도, 선명도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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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의 생체보석 제조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2024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시회에 참가했다.
비아생명공학은 '비아젬' 단독 홍보 부스를 차리고, 반려동물 생체보석인 펫츠비아를 전시했다.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머리카락이나 털, 손발톱, 분골 등에서 생체원소를 추출한 뒤 인공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든 보석을 말한다.
생체원석은 생명체가 사는 데 필요한 탄소와 수소, 산소,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등 원소의 집합을 말한다. 반려동물마다 생체원소의 세부 구성이 달라, 생체원소를 넣어 만든 펫츠비아도 투명도, 선명도가 다르다.
생체원소는 눈에 보이지 않아, 생체원소를 넣어도 펫츠비아 안에 이물질이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크랙이나 기포 같은 내포물이 있는 천연 보석보다 더 투명하고 선명하다.
펫츠비아는 반려동물 추모 상품으로 국내에서도 눈길을 끈다. 홍콩 전시회 현장에서도 주문이 이뤄졌다.
사람도 생체원소로 비아젬을 만들 수 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성대결절 수술 후 처음 오른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머리카락 속 생체원소로 만든 비아젬을 착용해 화제였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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