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수험생 맞춤형 대입 설명회

권형진 기자 2024. 6. 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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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는 8일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성신 일심동체(一心同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받아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38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맞춤 입학설명회와 일대일 모의면접, 개인별 입학상담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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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설명회·모의면접·개별 상담으로 실질적 정보 제공
성신여대가 8일 돈암수정캠퍼스에서 개최한 '성신 일심동체 프로그램'에서 참여 학생과 학부모가 입학사정관과 입학 상담을 하고 있다. (성신여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8일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입 면접 전형을 준비할 수 있는 '성신 일심동체(一心同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받아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 38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특수교육 대상자 전형 맞춤 입학설명회와 일대일 모의면접, 개인별 입학상담을 제공했다. 대입 지원에서 면접 준비까지 실질적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반학생 대상 설명회밖에 없었는데 특수교육 대상자만을 위한 이번 행사에 감사한다"며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에 대한 실제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전형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성기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은 "대입 정보 소외를 물리·지리적으로만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수험생에게 고루 정보를 제공하는 취지로 성신 일심동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9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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