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폐지 새활용으로 장애화가 활동 지원

홍성완 기자 2024. 6. 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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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장애화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본사 폐지 새활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알 측은 "이번 활동은 에스알 임직원 봉사단인 'SRT 사랑트레인 봉사단'이 본사에서 발생한 폐지 200L를 수거한 후, 폐지를 수제종이로 새활용하는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해 수백 장의 수제종이를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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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장애화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본사 폐지 새활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에스알(SR)은 지난 7일 수서 본사사옥에서 폐지 200L를 수거해 수백 장의 수제종이로 새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나섰다. ⓒSR

에스알 측은 "이번 활동은 에스알 임직원 봉사단인 'SRT 사랑트레인 봉사단'이 본사에서 발생한 폐지 200L를 수거한 후, 폐지를 수제종이로 새활용하는 자원순환 과정에 직접 참여해 수백 장의 수제종이를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재탄생된 수제종이는 발달장애 화가의 미술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발달장애 화가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취업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에스알은 지난해 발달장애인 화가 발굴·양성을 위해 약 2000만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SRT 전용역에 플라스틱 자원순환 키오스크 운영 △어린이 친환경 교육도서 제작·기부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ESG 활동 추진에 앞장서며 환경과 지역사회에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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