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전통시장 1천평 확대…42개 점포 증가

박영서 2024. 6.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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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양양전통시장 인정 구역을 확대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양양전통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인정 구역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전통시장과 영세상인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인회의 시장인정구역확대 신청을 승인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구역 확대로 상권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을 편리하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육성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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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전통시장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양양전통시장 인정 구역을 확대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시장면적은 7천251㎡에서 1만618㎡로 1천평가량 늘었다.

점포 규모도 42개 점포가 새로 편입돼 총 107개 점포로 증가했다.

군은 양양전통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인정 구역 확대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 관련 법령을 면밀히 검토한 끝에 전통시장과 영세상인들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인회의 시장인정구역확대 신청을 승인했다.

전통시장으로 인정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취급과 소비자 연말정산 소득공제 40% 적용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구역 확대로 상권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을 편리하고 특색있는 시장으로 육성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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