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전역일에 방탄소년단 완전체 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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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의 전역일에 맞춰 팀의 완전체 모임이 성사될 지 관심이다.
진을 포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은 모두 현재 군 복무 중이다.
10일 K팝 업계에서 진이 전역하는 오는 12일 그를 마중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이 모두 휴가를 신청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진이 복무해온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마중을 나갈 확률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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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김석진)의 전역일에 맞춰 팀의 완전체 모임이 성사될 지 관심이다. 진을 포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은 모두 현재 군 복무 중이다.
10일 K팝 업계에서 진이 전역하는 오는 12일 그를 마중하기 위해 다른 멤버들이 모두 휴가를 신청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방탄소년단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해주고 있지 않지만, 끈끈한 우애를 자랑하는 멤버들이 다 같이 모일 확률은 높다. 그간 멤버들 입대에도 대부분 멤버들이 뭉쳐 배웅했다.
다만 진이 복무해온 경기 연천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마중을 나갈 확률은 적다. 당일 팬덤 아미, 언론 등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혼잡을 피하기 위해서다. 안전을 위해 공식 전역식도 치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은 방탄소년단 전역 이튿날이자 데뷔 11주년 당일인 13일에 오프라인에서 아미를 만난다.
매년 방탄소년단 데뷔월을 기념하는 '2024 페스타'의 하나로 열리는 행사에서, '진's 그리팅스(Greetings)' 순서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에 참여한다. 팬미팅 격인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도 나선다.
진은 올 하반기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예상된다. 팀의 단체 활동 재개는 내년 하반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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