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승합차 추돌로 SUV 전복…60대 여성 부상

김동수 기자 2024. 6. 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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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낮 12시 11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광주-순천 방면) 순천 2터널 인근에서 승합차(스타렉스)가 앞서 달리던 SUV 뒤 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가 중앙분리대를 부딪힌 뒤 전복됐다.

SUV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SUV 차량이 전복돼 3차선 중 2차로를 가로막아 40분 가량 정체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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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구간 40분간 정체 빚기도
ⓒ News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10일 낮 12시 11분쯤 전남 순천시 호남고속도로(광주-순천 방면) 순천 2터널 인근에서 승합차(스타렉스)가 앞서 달리던 SUV 뒤 편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UV가 중앙분리대를 부딪힌 뒤 전복됐다. SUV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연쇄추돌이나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SUV 차량이 전복돼 3차선 중 2차로를 가로막아 40분 가량 정체를 빚기도 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공사구간을 앞두고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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