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재난' 대비해 합동 대응체계 강화 나선 시흥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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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소방서가 10일 관내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
예측 불가능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 대응체계 강화하는 등 단계별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15개 기관과 인력 220명, 장비 47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 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대응 단계 발령 및 현장 대응 활동 ▲긴급구조지휘대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활동 대응 ▲지휘권 이양 등 다양한 훈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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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소방서가 10일 관내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 예측 불가능한 복합재난 발생을 대비해 긴급구조지원기관과 합동 대응체계 강화하는 등 단계별 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아울러 아울렛 건물과 위험물 운송 차량(경유) 충돌로 인해 위험물이 누출되고, 화재와 함께 불길이 확산하는 가운데 아울렛 이용객들의 피난 과정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다.
15개 기관과 인력 220명, 장비 47대가 동원된 가운데 ▲재난 상황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대응 단계 발령 및 현장 대응 활동 ▲긴급구조지휘대 가동 ▲긴급구조지원기관 활동 대응 ▲지휘권 이양 등 다양한 훈련이 이어졌다.
홍성길 서장은 "대형 쇼핑몰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만큼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제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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