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엔화 약세로 반등…3주 만에 39,0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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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가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4.23포인트(0.92%) 상승한 3만9038.1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7.46포인트(1.00%) 뛴 2782.49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6.06포인트(0.98%) 오른 2만5421.5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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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가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4.23포인트(0.92%) 상승한 3만9038.16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7.46포인트(1.00%) 뛴 2782.49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6.06포인트(0.98%) 오른 2만5421.57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달러 강세가 진행되면서 수출 관련주 등이 매수됐다. 미국과 일본의 장기 금리의 상승이 호재로 작용해 보험주와 은행주도 올랐다.
엔저를 계기로 해외 단기투자자들의 매수가 간헐적으로 들어오면서 상승폭을 400포인트 가까이까지 확대하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 3만9000대를 회복하며 5월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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