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화 충남도의원 "양자기술 전문기관 내포에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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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10일 제3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자역학 기술과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양자산업 전문기관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산업은 기존 컴퓨터로는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해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 충남의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양자산업 전문기관인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가칭)'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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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적 난제 빠르게 해결하는 미래 핵심기술…도내 산업 결합한 양자생태계 조성 강조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은 10일 제35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자역학 기술과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양자산업 전문기관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주장했다.
양자기술은 수학적 난제에 해당하는 계산 문제를 저전력으로 아주 빠르게 계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화학 분야 계산부터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기존 컴퓨터보다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계산해 종전에는 답을 찾기 어려웠던 영역의 문제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양자기술은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정책적으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중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정책 수립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 의원은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산업은 기존 컴퓨터로는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도내 다양한 산업을 결합해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 충남의 미래산업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양자산업 전문기관인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가칭)’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대한민국 양자산업진흥원이 내포신도시에 유치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내포신도시는 대한민국의 양자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다"며 충남도와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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