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혹서기 옥외노동자 위해 생수 지원

윤신영 기자 2024. 6. 10.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10일 충남노동인권센터·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혹서기 옥외노동자를 위한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따뜻한 남풍류의 유입으로 평년보다 올 여름철 기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옥외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됐다.

생수는 도 노동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천안 2곳, 아산·서산·당진 각 1곳) 등에 비치될 예정으로, 노동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노동인권센터,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충남도가 충남노동인권센터 및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혹서기 옥외노동자를 위한 생수지원에 나섰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10일 충남노동인권센터·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혹서기 옥외노동자를 위한 생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따뜻한 남풍류의 유입으로 평년보다 올 여름철 기온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옥외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부를 받아 마련됐다.

생수는 도 노동권익센터와 이동노동자쉼터(천안 2곳, 아산·서산·당진 각 1곳) 등에 비치될 예정으로, 노동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체감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뜨거운 여름 아스팔트 위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