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대 약학과 동문, 연구장비 지원 1억원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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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는 약학과 61학번 최의륭(83) 동문이 10일 오전 모교 약학대학의 연구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부산대 약학대학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약국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원로로서도 의약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이번에 출연된 기부금은 부산대 약학대학 내 최신 연구장비 구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산대 약학대학은 기부자의 뜻을 기려 약학관 408호를 '최의륭 기념강의실'로 지정해 헌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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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대학교는 약학과 61학번 최의륭(83) 동문이 10일 오전 모교 약학대학의 연구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부산대 약학대학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약국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원로로서도 의약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이번에 출연된 기부금은 부산대 약학대학 내 최신 연구장비 구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산대 약학대학은 기부자의 뜻을 기려 약학관 408호를 '최의륭 기념강의실'로 지정해 헌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동아대 이종호 교수팀, 의학연구 전문 국제학술지논문 게재
동아대학교는 이종호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팀의 논문이 의학연구 전문 국제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바이오메디컬학과 암대사학 연구실 박수환 박사과정(제1저자)과 이 교수(교신저자)가 주도한 이번 논문은 한국 과학자들의 우수한 논문을 알리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 추천논문으로도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 이번 연구는 중앙대 박윤용 박사·윤성일 교수, 서울아산병원, 헝가리 세멜바이스대(Semmelweis University)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유방암 중 가장 공격적이고 예후가 좋지 않은 '삼중 음성 유방암'에서 과발현돼 있는 아데노신 메틸화 단백질인 'RBM15'에 의해 세린 생합성 대사 경로가 활성화되고, 이는 삼중 음성 유방암의 성장과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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