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 초대형 가스터빈 도입한 중부발전에 감사패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가 가스터빈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한국중부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광일 중부발전 부사장, 김지용 덕지산업 대표, 윤갑석 KOAMI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기 일감 제공과 선제적 자금 집행을 통해 산업계 활성화"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가 가스터빈 산업에 종사하는 중소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한국중부발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는 김광일 중부발전 부사장, 김지용 덕지산업 대표, 윤갑석 KOAMI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중부발전이 국내 가스터빈 산학연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380메가와트(㎿)급 초대형 발전용 가스터빈을 국내 최초로 자사 발전소에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초기 일감 제공과 선제적 자금 집행을 통해 가스터빈 산업계, 특히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윤 부회장은 "한국중부발전의 의지로 380㎿급 가스터빈이 첫 공급 기회를 갖게 된 것과 이번 선제적 자금 집행은 국내 가스터빈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경 기자 ksta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사들 집단휴진에 칼 빼든 정부... 개원의에 진료·휴진신고 명령 | 한국일보
- [단독] 사고 낸 후 음주측정 거부... UN 김정훈 벌금 1000만 원 | 한국일보
- "줄 서는 맛집이면 뭐해"... 야박한 은행 앞, 사장님은 '입구컷' | 한국일보
- "팔면 200만 원 이상 손해, 소는 누가 키우나"... 벼랑 끝 한우농가 | 한국일보
- '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내 이름에 먹칠...무지하고 철 없었다" | 한국일보
- 유재환, 유서 형식의 심경문 공개 "다시 살아났다" | 한국일보
- ‘성관계 거절’ 이유 베트남서 여성 살해 20대 남성… 알고 보니 전직 '롤 프로게이머’ | 한국
- 제68회 미스코리아 글로벌 '진' 최정은·'선' 권해지·'미' 이연재 | 한국일보
- 김병만 "母, 갯벌 밀물 사고 사망자"...눈물 고백 | 한국일보
- 교감 뺨 때린 초3, 이번엔 자전거 훔치다 신고 당해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