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솔로 청장년을 위한 '정담은 밥상' 요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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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청장년을 위해 '정담은 밥상'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담은 밥상에서는 홀로 지내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요리에 서투른 청장년 7가구가 일상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국, 밥, 반찬 등을 함께 만들어 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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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역 내 홀로 사는 청장년을 위해 '정담은 밥상'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정담은 밥상에서는 홀로 지내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요리에 서투른 청장년 7가구가 일상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국, 밥, 반찬 등을 함께 만들어 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들의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적 관계망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리 교실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가족 구성의 변화로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요리 교실이 1인 가구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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