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3년 만에 전국순회 리사이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강주미)이 3년 만에 국내를 돌며 팬들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클라라 주미 강이 오는 9월 1∼10일 전국 순회 리사이틀 공연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5월 공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전국 순회공연이다.
1일 부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6일 함안 문화예술회관, 7일 성남 성남아트리움, 8일 통영 국제음악당,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순으로 공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유럽에서 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강주미)이 3년 만에 국내를 돌며 팬들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빈체로는 클라라 주미 강이 오는 9월 1∼10일 전국 순회 리사이틀 공연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5월 공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전국 순회공연이다.
1일 부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5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6일 함안 문화예술회관, 7일 성남 성남아트리움, 8일 통영 국제음악당,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순으로 공연한다.
주세페 타르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 '악마의 트릴',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에르네스트 쇼송의 '시'를 연주한다. 공연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연주곡은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로 정해졌다.
한편 클라라 주미 강은 오는 8월 20일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BBC 프롬스에 출연한다. 지난 2022년 8월 데뷔 무대 이후 두 번째 출연이다.
'앙상블 레조넌스' 연주로 '피가로의 결혼'과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돈 죠반니', '주피터' 등 모차르트 작품 4곡을 연주한다.
h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