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바겐, '2024 KB스타터스' 선정…이륜차 플랫폼·핀테크 활성화

장도민 기자 2024. 6. 10.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스타터스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바리코퍼레이션 오경담 대표는 "이륜차 시장의 경우 자동차 시장 대비 금융 서비스 및 혜택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인데 라이트바겐 플랫폼, 핀테크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매년 3배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KB스타터스를 통해 이륜차 시장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가 도입돼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트바겐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이륜차 금융·커머스 플랫폼 '라이트바겐'(REITWAGEN) 운영사 '바리코퍼레이션는 '2024 상반기 KB스타터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B스타터스란 K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스타트업, 뛰어난 기술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20개사를 선정해 적극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KB금융은 선정 기업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트바겐은 참신한 사업 아이템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KB스타터스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트바겐은 금융과 기술을 활용해 이륜차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플랫폼이다.

실제로 이륜차 중고 오픈마켓 플랫폼과 모델별 중고 시세조회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이륜차 중고 거래 관련 투명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64가지 항목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거친 '인증 중고' 제품을 통해 이륜차 중고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또 부담 없는 금액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도록 돕는 '라이트바겐 구독 서비스'를 출시하며 핀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륜차 구매 부담을 낮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바리코퍼레이션 오경담 대표는 "이륜차 시장의 경우 자동차 시장 대비 금융 서비스 및 혜택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인데 라이트바겐 플랫폼, 핀테크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매년 3배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KB스타터스를 통해 이륜차 시장에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서비스가 도입돼 시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