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1493억 VS 185억…공한증은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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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의 강호 한국과 중국의 관계는 '공한증'이라는 단어로 정리될 수 있다.
한국은 중국과 상대전적에서 22승13무2패로 크게 앞선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또한 한국이 23위, 중국이 88위로 차이가 크다.
이 같은 몸값 차이가 경기장에서도 드러난다면 최종예선과 정식 사령탑 선임을 앞둔 한국으로선 기분좋게 2차 예선을 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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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력과 분위기에서도 한국이 한 수 위다. 김도훈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은 축구국가대표팀은 6일 싱가포르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와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5차전에서 7-0 대승을 거뒀다. 압도적 전력을 과시하며 4승1무, 승점 13으로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질 중국과 최종 6차전에서도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세계축구계도 한국의 우세를 점친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또한 한국이 23위, 중국이 88위로 차이가 크다. 선수 몸값을 기준으로 한 시장가치에서도 FIFA 랭킹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진다.
최근 독일의 축구통계전문 트란스퍼마르크트는 한국대표팀의 시장가치를 1억75만 유로(약 1491억 원)로 책정했다. 반면 중국은 1248만 유로(약 185억 원)로, 우리의 12% 수준에 불과하다.
그 뒤를 홍현석(헨트)-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재성(마인츠)-조유민(샤르자)-배준호(스토크시티)-엄원상-조현우(이상 울산 HD)-송범근(벨마레)이 이었다. 이들 모두 100만 유로(약 14억8000만 원) 이상의 몸값을 자랑한다. 중국은 120만 유로(약 17억8000만 원)의 우레이(상하이 하이강)를 제외하면 모두 100만 유로 아래다.
이 같은 몸값 차이가 경기장에서도 드러난다면 최종예선과 정식 사령탑 선임을 앞둔 한국으로선 기분좋게 2차 예선을 마칠 수 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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