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꼼짝 마"…보안솔루션 기업 지슨, 세스코와 MOU체결

김창현 기자 2024. 6. 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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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솔루션 전문 기업 지슨은 국내 1위 환경위생 기업 세스코와 협력해 최근 지속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의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슨 관계자는 "화장실 위생, 청결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실 내 고객 안심 수요에 부응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의 원천 차단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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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솔루션 전문 기업 지슨은 국내 1위 환경위생 기업 세스코와 협력해 최근 지속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의 위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슨은 2000년 설립된 보안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상시형 불법 촬영 탐지 시스템 알파-C(Alpha-C) 등 주요 제품을 정부 기관과 지자체에 지속해서 공급해왔다.

Alpha-C는 열 감지 기반의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으로 공중화장실 칸 내부에 초소형 위장·은닉형 카메라를 미리 설치하거나 휴대폰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에도 24시간 365일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를 통해 해당 제품이 설치된 장소의 열 환경을 분석하고 온도 비교 알고리즘을 통해 설치형 불법 촬영 카메라를 탐지한다. 수시로 휴대형 탐지기를 이용해 점검하는 방식과 비교해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고, 무엇보다 불법 촬영 범죄 발생 이전에 피해를 차단할 수 있다.

지슨 관계자는 "화장실 위생, 청결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화장실 내 고객 안심 수요에 부응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의 원천 차단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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